빠르면 오는 6월 5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블룸버그는 미국 애플사가 빠르면 올해 6월 고급 카메라와 터치 기능이 강화된 아이폰 후속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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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매직마우스
로버트 첸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혁신적인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면서 "신형 모델의 케이스는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멀티터치 `매직마우스`(사진)와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글의 
넥서스원에 대응하기 위해 카메라 화소는 500만화소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스티브 돌링 애플 대변인은 "루머와 억측에 일절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