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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와이어) 2010년 10월 22일 --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아름다운 간판을 직접 찾아내 점차 도시의 얼굴을 단장해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2010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10점을 선정하였다.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디자인창작분야와 기설치사진분야로 진행된다. 

디자인창작분야의 금상에는 한국폴리텍Ⅱ대학의 장진주 씨가 제출한 ‘비잔티움 주상복합 옥외광고물 디자인’이 선정되었고, 기설치 사진분야에서는 싸이너스의 이경희씨가 제출한 ‘중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금상에 선정되었다. 시상금은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이다. 

디자인창작분야에서는 금상 이외에도 이노아키의 김대천, 협성대의 김여진(공동출품)이 은상을 수상하였고, 남윤정(공동출품), 박혜빈(공동출품), 김태경(공동출품)은 동상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1월중 부천시 월례조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전에 27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예상보다 참여율이 저조하여 향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기간을 조정하고 좀 더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응모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11월중에 시청 로비 전시와 향후 간판개선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올바른 간판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부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