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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점자를 활용한 디자인.

LG텔레콤의 오즈OZ는 브랜드 매장의 사인에 점자의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아주 약간(?)의 

사회소수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엿볼수는 있으나 사실 의미도 없고,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이라 아쉬움이 좀 남는다.

이런 사회적인 관심과 표현이 시간이 흐르면서 비장애인들에게도 조금씩 스며든다면 '차별화된 생각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해본다. 


2010© TheHADA Design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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