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팅을 위해 34층 건물을 갔는데 엘레베이터에 탄 순간 내가 원하는 층수가 쓰여 있는 버튼을 찾기 바빴다. 

그러면서 생각한것이 첫번째는 가고 싶은 층을 직접 숫자로 쓰거나 누를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말로 하면 알아서 가주면 좋겠다.' 였는데... 몇일후에 간 건물에 이미 나와있던게 아닌가... 

그래.. 이런것이 바로 편의성을 고려하고, 디자인적으로나 심미적으로 좋은것 아닌가? 보기도 좋고, 쓰기도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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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TheHADA Design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