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HADA_kfda.jpg

식약청 CI가 나올때면 왜? 저렇게 디자인 했을까? 의문이 많았다. 

영문 서체를 예쁘지도, 조형적이지도, 그렇다고 특색이 있는것도 아닌 형태에 들쑥날쑥한 

한글타입은 참 부자연스럽단 생각을 했다. 

2010년 12월, ‘희망미래 2020’ 미래비전 뿐 아니라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새 CI는 빛을 모티브로 국민의 삶을 비추는 안전의 빛을 형상화해 사회 구석구석까지 안전 영역을 

확대해 밝고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식약청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한다. 

기존 보단 훨씬 좋아진 이미지고, 무언가 새로운 형태와 디자인 기법이 돋보인다.

이미지가 변한만큼 내실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약청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0© TheHADA Design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