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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를 맞이해 커피 브랜드로 세계인에게 가장 유명한 스타벅스가 변화를 보여주네요. 

1971년 오픈 이후 네번째로 변화를 보여준 스타벅스는 19년만에 STARBUCKS란 워드마크를 버리고 

그리스 신화 속 마녀인 세이렌이 그려진 심볼로만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네요.

스타벅스의 로고 변경은 금융 위기로 커피 소비가 줄고, 저가 커피 브랜드의 난립으로 시장의 입지가 좁아져

커피, 과일, 식료품, 맥주, 와인까지의 시장 확대 차원에서 커피라는 워드마크를 배제한다는 배경이네요. 

나이키, 맥도날드, 애플과 같은 브랜드들은 이미 심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지만, 유사 브랜드가 많은 

스타벅스의 경우 가능할지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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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TheHADA Design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