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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현대인의 일상에 여유와 활기를 더하는 공간이라는 컨셉트로 새로운 브랜드슬로건과 BI(Brand Identity), SI(Store Identity)를 새롭게 발표했다. 


새 슬로건은 ‘Holiday in Hollys’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고객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할리스커피의 브랜드 방향이 담았고, 새롭게 바뀐 할리스 크라운 심볼은 바리스타와 고객이 할리스커피를 매개로 마주하고 있는 형상으로 고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서비스 철학을 담았고, BI에 브랜드 컬러인 레드를 입히고, 워드마크는 견고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이번에 리뉴얼된 BI와 SI는 지난 6월부터 국내 신규오픈 매장과 중국 선전의 하이야점 이후 오픈 하는 해외 매장까지 순차적으로 적용 중이다. 신상철 할리스커피 신상철 대표는 “매장 시스템에서부터 메뉴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 전반에 걸친 이번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할리스커피가 지닌 가치와 브랜드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커피 소비를 줄이고, 핸드 드립과 같은 자가 제조 커피의 선호층이 생겨나며 브랜드 커피 시장의 커피 소비가 축소되는 시점에 새로운 변화는 분명 반가운 일이지만, 이미지의 변화 만큼이나 맛, 서비스, 가격 등 모든 측면에서도 경쟁력으로 살아남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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