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는 새 기업 이미지(CI)와 브랜드 이미지(BI)를 발표하고 음악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네오위즈벅스는 새 CI와 BI에 대해 "다양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부여해 고객들에게 언제나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삼각형 형태의 문양은 각각 벅스의 콘텐츠와 고객, 즐거움을 상징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적인 직선 형태가 아닌 곡선으로 이뤄진 삼각형은 다양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또한 입체로 표현된 로고타입과 느낌표는 "짜릿한 즐거움을 역동적으로 전달하는 이미지를 상징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네오위즈벅스는 앞으로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벅스는 지난 3월 지주회사 네오위즈의 자회사들 브랜드 통합 과정의 일환으로 아인스디지탈에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이 기업은 2007년 12월 음악포털 '벅스'를 영업양수 방식으로 사업부문을 인수한 업체다. 현재 이 포털의 회원은 1900만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