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무역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보였다.
삼영무역(4,125원
80 +2.0%)은 7일 서울 서교동 본사에서 새 CI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Emblem) 선포식을 개최했다. 삼영무역은 국내·외 제조업체에 기초석유화학의 유도체인 화공약품을 공급하는 무역도매업과 자회사를 통한 안경렌즈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CI는 업계를 이끌어 가는 선도 회사로서 삼영무역의 위상과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전하는 진취적 정신을 형상화해 제작됐다. 창립 50주년 엠블럼도 '미래를 향한 물결'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도전과 창조정신을 표현했다.
삼영무역 관계자는 "CI 개편작업과 50주년 엠블럼 선포를 통해 지난 50년간의 성공적인 역사를 자축하는 동시에 컬러풀한 아이콘을 도입, 밝고 희망찬 젊은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