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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 
충무로국제영화제가 리뉴얼한 BI< 사진>와 함께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에 선보인 BI '충, 무, 로'는 힘있는 필체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영화제의 비전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한글체에 영화중심(映畵中心 : 충무로의 忠과 '中心' 이중의미)이라는 낙관을 찍어 충무로가 한국 영화의 중심임을 강조했다. 

 BI는 참이슬, 산사춘, 아침햇살,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등에서 독특하고 아름다운 
서체를 선보인 유명한 캘리그래퍼 강병인 씨의 작품이다. BI 리뉴얼을 시작으로 영화제는 서울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대중 영화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충무로 일대의 대한극장 
명동CGV 동대문 메가박스 등지에서 8월24일부터 9월1일까지 열리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고전영화를 비롯해 세계의 최신작과 화제작들을 모아 총 34개국 21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