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공동마케팅 활동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 현대카드 변창우 마케팅 본부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정종현 부사장.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18일 --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의 VVIP카드 ‘현대카드 the Black’이 세계적 명품 리조트 호텔 체인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대표 이영일, www.banyantreeclub.net)과 손잡았다. 

현대카드와 반얀트리 서울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케팅 콘텐츠 상호교환, VVIP 행사 공조 등 양사 VVIP 마케팅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카드 ‘the Black’ 회원과 반얀트리 서울의 회원은 양사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공통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사가 주관하는 심포지엄, 콜로퀴움 등을 비롯한 특별한 행사에도 상호 초청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세계적인 명품 리조트 체인인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에서 새로 론칭하는 ‘소셜 클럽’ 브랜드이다. 옛 타워호텔 부지를 지난 2007년 매입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내년 오픈 예정이다. 이미 2,200여명의 회원이 모집되어 있으며 회원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 ‘the Black’은 연회비 1백 만원, 이용한도가 월 1억 원에 달하는 국내 최초의 VVIP카드로, 2005년 2월 발급 당시부터 9,999장 한정 발매, 세계적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에 의한 카드 디자인 등 많은 화제거리를 만들어 왔다. 

‘the Black’의 탄생 스토리와 과학적이고 차별화된 VVIP 마케팅 활동은 금융권과 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학에서 VVIP 마케팅의 우수사례로 연구되고 있을 정도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the Black’은 최고의 프리미엄 카드로서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국내외 최고의 브랜드와만 제휴∙협력해왔다”라며, “국내 최초로 VVIP 소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반얀트리 서울과의 공동 마케팅 양해각서 체결로 최상위 고객군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현대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