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키스' 작품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참관한 오스트리아 하인츠 피셔(Dr. Heinz Fischer) 대통령(왼쪽에서 두번째)과 영부인(왼쪽에서 세번째)이 전시회에 설치된 삼성 TV를 통해 벨베데레 미술관장 아그네스 후스라인-아르코(맨 오른쪽), 벨베데레 큐레이터 알프레드 바이딩거(맨 왼쪽)로부터 직접 전시회 안내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0월 01일 --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벨베데레 (Belvedere)궁' 에 LCD TV와 LFD (Large Format Display) 모니터를 설치하며 유럽에서 '로열 브랜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극치를 보여주는 '벨베데레궁'은 오스트리아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궁으로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삼성 TV와 모니터가 궁 로비에 설치돼 연간 60만명의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벨레데레궁'이 디지털 제품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전자 제품이 선정된 것은 삼성전자 TV 및 모니터가 오스트리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벨베데레궁'에서 올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열리는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의 ‘키스’ 작품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후원한다. 

특히 30일 (현지시각) 오스트리아 하인츠 피셔 대통령 (Dr. Heinz Fischer), 영부인 마르기트 피셔 (Margit Fischer) 여사, 국영방송 ORF, 주요 언론계 인사 등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벨베데레궁'에서 열린 전시회 오프닝 행사장에도 크리스털 로즈 LCD TV를 설치, 클림트의 예술과 생애를 설명하는데 활용돼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하인츠 피셔 대통령과 담소를 나눈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최방섭 법인장의 삼성전자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하인츠 피셔 대통령은 삼성전자 디지털관 방문시 뛰어난 기술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방섭 법인장은 "삼성전자가 구스타프 클림트 100주년 기념 전시회와 같은 세기적 문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쉔브룬 궁전, 역사박물관, 벨베데레궁, 비엔나 왕립 승마학교 등 오스트리아 문화 예술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로열 브랜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T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오스트리아의 쉔브룬궁, 스위스 융프라우, 영국의 버킹엄궁, 프랑스의 엘리제궁, 바티칸 박물관 등 유럽 내 주요 명소에 LCD TV, 모니터 등을 설치하며 삼성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로열 브랜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7년 63조원의 매출과 7조3천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출처: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