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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일 김천시에 조성중인 경북드림밸리의 이미지 통합(CI)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경북드림밸리 CI는 미래도시를 상징하는 건물형태의 라인을 이용해 디자인됐으며, 녹색에서 파란색으로 점진적인 색채변화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첨단교통, 친환경에너지, 쾌적한 주거 등을 ´푸른꿈´이라는 단어에 함축했으며, ´푸른꿈이 함께하는 도시´라는 슬로건과 ´그리니(Greeni), 드리미(Dreami)´ 캐릭터도 개발해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세계유명도시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CI와 슬로건이 있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며 "이번 결정된 경북그림밸리의 CI와 슬로건을 통해 경북혁신도시만의 브랜드 가치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CI는 48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거쳐 확정됐다.[데일리안 대구경북=최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