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50342.jpg -올해 개장 앞두고 고원 리조트를 상징하는 글로벌한 BI로 변경
- 청정자연의 시원한 활력에너지를 O₂로 표현

태백관광개발공사 (대표 엄준섭)는 태백시와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국내최초 민관합작의 지방공기업으로 기존의 서학리조트 브랜드를 ‘O₂리조트(오투리조트)’ 변경했다고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해발 700M의 서늘한 여름도시로 유명한 태백의 청정자연과 기후의 장점을 잘살린 자연명품 리조트를 표방하며 산악과 고원, 해양을 연계한 강원남부권의 스포츠레저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투리조트의 엄준섭 대표는 “이번 BI 변경은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는 골프장을 시작으로 최고의 자연 리조트 사업을 개시함에 있어 태백 지역 관광 개발 사업의 리더이자 대한민국 대표 고원 휴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태백의 자연환경이 주는 진정한 휴양을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 O₂(산소)를 담아 대중에게 친근감을 주는 브랜드로 변경했다”라며, “대중성이 강화 된 새로운 BI를 통해 전 연령대에 이르는 골프∙스키 인구를 대상으로 고원 스포츠, 고원 휴양 문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새 BI는 태백의 청정자연을 의미하는 세 가지 색으로 얼굴을 상징화 하였으며, 블루는 한강과 낙동강 양대강 발원지로 싱싱한 젊음을, 그린은 청정자연의 에너지가 국내외로 시원하게 소통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렌지는 크고 밝은 대지의 기운인 웰빙리조트를 상징한다. 

특히 얼굴모양은 문화와, 감성과 활력이 넘치는 ‘자연명품의 대한민국 대표 고원 리조트’를 지향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오투리조트는 태백산과 함백산의 풍광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과 기후 및 다양한 스포츠레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태백리조트시티의 성장동력이 되고있다. 

특히 쿨씨네마(8.1일~8일)는 태백산도립공원 광장에서 한 여름밤에 별빛을 헤며 서늘한 바람의 한기를 느끼며 모포까지 동원해서 영화를 관람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펼쳐지는데 이러한 광경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하는 오투리조트의 이미지를 많이 닮고 있다고 홍보담당자는 전하고 있다 

오투리조트는 해발 1,100m 고원에서 27홀의 골프장, 424개의 객실의 콘도, 유스호스텔 101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스키장은 초보자도 함백산 정상 1,420m에서부터 3.2KM를 내려오는 스릴 넘치는 슬로프 16면과, 키즈파크, 익스트림파크, 무빙워크, 눈썰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지대의 스키장이며, 한강과 낙동강 발원수로 만든 우수한 설질은 오투리조트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고지대스포츠특구도시 기반의 오투리조트는 국제규모의 종합 리조트로서 태백의 사계절 축제와 전국규모의 각종 스포츠행사와 전지훈련과 다양한 레저 및 연수 활동과 연계된 테마파크로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동화될 수 있는 친환경적 리조트이다.

골프장은 7월 현재 회원제 코스에서 회원초청 행사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9월의 콘도오픈과 12월의 스키장 오픈을 앞두고 개장전부터 스키보드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