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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북도립대학(학장 안재헌)이 2008년 11월 1일자로 교명을 변경한 가운데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개발하고 20일 대학내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발된 CI는 ‘시작에서 방향을’ 주제로 도립대학으로 새로운 시작과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교육방향을 담고 있고 특성화 대학의 요람으로 환하게 웃고 밝은 마음을 간직한다는 상징성을 함축하고 있다. 


또 CI 개발에 대학내 디지털디자인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대학특성을 창의적으로 반영했다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CI개발에 참여한 디지털디자인과 민혜남 교수는 “대학의 교목인 소나무가 상징하는 변함없는 기백과 곧고 힘찬 정신, 교화인 백목련의 항상 환하게 웃고 밝은 마음을 간직함을 상징화 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산업발전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대학, 도립대학으로의 이미지를 형상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육종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