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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 2011년 01월 03일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강경덕)은 3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과 함께 공단의 비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CI를 발표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공단은 기존 대구시의 심벌마크가 공단의 정체성 및 이미지 표현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공단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상징할 수 있는 새로운 CI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공단은 CI가 만물의 근원인 하늘과 땅이 서로 공존하며 음과 양의 상징적 형태를 표현했고, 소통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도약하는 공단, 두 손을 서로 감싸는 듯 화합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생활공간을 약속하는 의지를 담았으며, 전체적으로 대구 시조인 독수리의 부리와 눈을 형상화 하여 공단의 강인함과 민첩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하였다고 설명했다. 

1993. 4월에 설립한 공단은 도로·가로등,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과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대구사격장, 대덕승마장 등 체육시설, 나드리콜, 시티투어 2층버스, 명복공원, 도심공원, 화원동산 등 문화복지시설, 대신지하상가, 대구역지하상가,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가 등 유통시설을 관리하여 시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출처: 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