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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제주산 감귤의 수출 브랜드가 ‘Sunbreeze’로 확정됐다.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는 지난 17일 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수출감귤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갖고 천혜의 자연환경 청정 제주자연 속에서 자란 제주감귤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 ‘Sunbreze’를 확정하고 다양한 패키지 CI를 소개했다.

이번에 확정된 브랜드 ‘Sunbreze’는 제주감귤의 형태를 원으로 표현해 주황색은 제주감귤을, 밝은 녹색은 제주의 자연을 상징하면서 제주의 풍부한 햇살과 바람이 만나 생산된 최고 품질의 감귤임을 표현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과 (사)제주감귤연합회는 개발된 브랜드를 미국과 캐나다 등 주요 수출국에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수출활성화 연구용역과 병행해 개발된 포장상자에 브랜드 이미지를 삽입해 내년산 감귤 수출 시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연합회 임시총회에서는 내년도 감귤자조금 사업비를 25억원으로 확정하고 소비촉진 홍보 및 해외시장 개척, 수급안정사업 등 감귤가격 지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