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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4일 기업로고(
CI)의 색깔을 현재 빨간색에서 보라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CI 변경은 야후 설립 이후 15년만에 처음이다.


야후대만, 야후홍콩 등 아시아권 국가와 함께 단행된 이번 CI 색깔 변경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단일화된 브랜드 메시지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야후의 미국 본사도 지난 9월28일 CI를 교체했다.

김대선 야후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5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고 있는 야후의 새로운 비전은 사용자들의 온라인 생활 중심이 되는 것"이라며 "야후코리아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가치와 재미를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