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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알미늄이 최근 사명을 PN풍년으로 변경하고 젊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CI와 BI를 교체하는 등 새 얼굴로 탈바꿈했다고 3일 밝혔다.

1954년 창립한 PN풍년은 그 동안 '풍년 압력솥'을 통해 쌓아 온 장인정신과 기술력에 대한 전통을 부각시키기 위해 ‘풍년’이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지난 55년 동안 고수해 온 사명 변경을 통해 진부한 전통기업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PN풍년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고 품격 디자인의 프라이팬과 냄비류 등 다양한 제품 군을 보유한 '종합 주방용품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PN풍년 유재원 대표는 "이번에 새로 CI와 BI를 도입한 것은 친환경 종합 주방용품 전문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기존 압력솥뿐만 아니라 주방기구와 소형가전 부분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주방용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유선영 기자 (barbie718@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