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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www.nia.or.kr 원장 김성태, 이하 NIA)이 지난 5월 옛 정보사회진흥원과 정보문화진흥원의 통합에 이어,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서울 무교동 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NIA는 이날 진흥원의 새로운 로고와 함께 ‘정보화로 선진사회·국민행복 실현’이라는 통합기관의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목표’를 공개했다.


4대 전략목표는 ▲IT기반 선진국가 조기구현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 선도 ▲글로벌 지식사회 선도 ▲고객 지향적 지속가능 경영체계 강화 등이다.

또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녹색정보화 지원, 건강한 인터넷 문화 정착 및 장애인 정보 접근성 제공 등 IT를 활용한 주요 전략과제들을 선정·발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은 “IT를 활용해 국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전략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며, “두 기관 통합과정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성과 경영’을 강도 높게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 선진화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NIA는 확대된 기관의 역할 수행에 있어 새로운 이미지 정립이 필요함에 따라 기관의 로고도 새롭게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