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소통·화합·진취적 기상품고 ‘글로벌 언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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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는 27일 열린 창간 6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CI(기업이미지통합)를 선포하고 60년 전통의 창간정신을 담은 새 심벌마크를 공개했다. 새 심벌마크는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일보의 미래를 담아 글로벌 종합미디어그룹으로서의 역동성을 담고 있다. 장길문 기자 


대전일보는 창간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기업이미지통합)를 선포, 미래 미디어 언론을 추구했다. 

60년 전통의 창간정신을 이어온 새 심볼마크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표현함으로써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일보의 미래를 담아냈다. 독자들에게 전달되는 신문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는 신문의 줄기로써 지역소식과 더불어 세상소식을 널리 전파하는 글로벌 종합미디어그룹으로서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끊임없이 회전하는 우주를 상징하는 둥근 원형 속의 기본색인 블루는 지역신문 매체로서의 권위를 나타냈으며, 라이트 블루는 친절과 진취적인 정신을 표현했다. 그린은 매일 새롭고 신선한 뉴스를 제공하는 대전일보 임을 주여주고 있다. 

심볼마크뿐 아니라 대전일보 국문, 한문, 국영문 혼용 로고는 이미지 전달과 가독성을 고려해 모던하면서 절제된 디자인으로 조화를 이뤄 안정감 있으면서도 무게감을 전해 주고 있다. 

한문 로고는 클래식하면서 고루한 기존의 이미지에서 밝고 모던한 타입으로 변형, 진보하는 대전일보의 모습을 고스란리 담아냈다. 

심볼마크와 함께 대전일보 로고는 명함과 봉투, 초청장, 문서서류, 사원증, 현수막, 쇼핑백, 각종 상품 등에 사용된다. 명함은 대전일보의 이미지를 외부에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인 점을 감안, 일관성을 기했으며 봉투는 대외적 이미지를 중시, 거부감이 없데 산뜻하게 제작됐다. 

초청장 역시 각종 기념행사 때 내·외 귀빈을 모시기 위한 우편물로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직원들의 사원증도 직원들의 신분확인이 가능하고 상시 패용이 가능토록 세련되고 품위있게 제작했으며 각종 상장에도 대전일보의 고유색을 적절히 배합해 대전일보의 이미지를 최대한 반영했다. 

각종 기념행사 선물로 사용되는 모자와 티셔츠, 쇼핑백,열쇠고리, 우산 등에 심볼마크와 로고를 조합해 본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게 했다. 직원용 작업복과 경비복, 각종 차량에도 대전일보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소속감은 공유토록 했다. 

곽상훈 기자 kshoon0663@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