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2월 17일, 코레일공항철도는 서울역과 도심공항터미널을 한데 묶어 KARST(카르스트. KORAIL Airport Railroad Seoul Station & Terminal)로 명명하고 관련 BI로고를 특허 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향후 코레일 서울역과 차별화하여 공항철도 서울역과 도심공항터미널의 기능을 상징하는 이번 로고의 특징은 글자를 역동성 있게 하나로 연결하여 철도와 항공의 만남과 빠른 속도감을 표현하며, 출국수속 등의 원스톱 서비스가 진행된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한편 공항철도 KARST 지하2층 도심공항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이 탑승수속, 수하물 탁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출국심사 업무를 하고 있어 여행객들은 무거운 짐은 KARST에 맡기고 몸만 간편하게 인천공항으로 갈 수 있다. 황인교 기자 asdf@clubcit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