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틀 유지하되 도전적 서체로 변경

"유연하지만 경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1등 정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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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그룹이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그룹 CI를 변경했다. 

새 CI는 기존의 Blossoming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 글자체 보다 힘이 느껴지는 서체로 바꿨다.

CJ측은 "유연하지만 경쟁에서는 반드시 이기는 1등 정신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계열사 영문로고의 글자체를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대비해 대문자로 바꿨다. 표기법 역시 상단 맞춤으로 표기해 1등 기업으로의 성장 의지와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새 CI는 CJ가 지난해 제2 도약 선포 이후 `2013년 Global CJ, 2020년 Great CJ`를 달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