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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08월 13일 17시59분-- 국내 장류시장 전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CJ제일제당 해찬들이 최근 고춧가루 신제품을 출시하며 신규시장 개척에 나섰다. 

최근 출시한 ‘CJ 해찬들 고춧가루’는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지역특산품으로 인정받은 경북 영양 고추를 원료로 만들었다.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서늘한 기후의 3대 조건으로 최적의 고추 생산지로 유명한 경북 영양고추를 100% 원료로 만들어 빛깔이 곱고 맛이 좋다. 농산물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해찬들만의 16가지 철저한 위생관리기준을 통과해 믿고 먹을 수 있다. 

양념용, 김치용의 두가지 종류로 나뉘며, 스틱형, 파우치, 용기제품 등 다양한 패키지형태로 제품이 출시되어 가정용뿐 아니라 여행용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00g제품이 7,980원, 500g제품이 13,200원이다. 

가정용 시장으로만 연간 7천억원의 규모를 갖고 있는 고춧가루가 대기업 브랜드를 통해 상품화되어 전국에 유통되는 것은 이번 ‘CJ 해찬들 고춧가루’가 처음이다. 

그동안 지역농협이나 일부 유통매장에 지역 특산물로 간혹 눈에 띄었던 ‘영양 고춧가루’가 CJ 해찬들 브랜드를 달고 전국적인 유통망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신뢰성있는 해찬들 브랜드 이미지와 안전성 및 편의성을 더한 이번 고춧가루 신제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최근 고창군과 협약을 통해 전북 고창산 보리를 원료로 한 ‘CJ해찬들 재래식 보리된장’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영양산 고춧가루 출시로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 해찬들 마케팅 담당인 김국화 과장은 ‘최근 원료 안정성 문제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지역 유명 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식품업계에서 이 부분을 선점하기 위한 지역 특산농가와의 제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트렌드를 전망했다.
출처: 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