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 브랜드나 네이밍에 보면 더The를 붙인것을 많이 볼수있다.
영어에서 고유한의미를 갖기도 하지만 한글발음에서도 '더'는 그이상, 계속하여, 그위에보태어, 덤등의 뜻으로 나쁘지 않은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브랜드의 등록상의 이유다.
기존의 너무 많은 브랜드들이 나오다 보니 유사성문제로 등록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작은 차별화나마 주려다 보니 더를 붙이게 된 원인도 있다.

더 나은 브랜드, 더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더를 붙이다 보면...
어느 시점에선 더란 의미가 일반적인 의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타워팰리스가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의미하고
포크레인이 굴삭기를 의미하고, 호치키스가 스템플러를 말하듯이.. .말이다.

2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