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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대표적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사인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오는 21일자로 ‘에르고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하고, 새로운 CI를 9일 발표했다.

이호영 다음다이렉트 사장은 이날 “세계적 보험그룹 ERGO의 일원으로서, ERGO 그룹의 선진보험 노하우를 한국 시장에 접목하고, 한국의 다이렉트 시장을 리드하는 회사가 되겠다”며 “이번 CI(기업이미지) 변경을 제 2의 창업 계기로 삼아 새롭게 도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다이렉트는 변경된 CI에 대해 “ERGO그룹의 선진보험 노하우를 국내 보험시장에 접목하고, 세계 속의 다이렉트 보험사 ‘ERGO다음다이렉트’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RGO는 Excellence(탁월함), Results(성과), Group spirit(팀워크), Openness(개방성)을 의미한다.

또 우측 상단의 아이캐쳐는 △다이렉트 리더의 저렴한 보험료 △다양하고 풍성한 멤버십 혜택 △세계적 보험그룹 ERGO의 선진 보험 노하우 △LIG의 든든한 보상서비스망 △다음의 인터넷 마케팅 노하우 등 ERGO다음다이렉트의 5가지 강점을 표현한다.

다음다이렉트는 2004년 1월, 인터넷 포털 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과 ‘LIG손해보험’의 합작으로 설립된 다이렉트 전문 자동차보험 회사이며, 2008년 3월 세계적 보험그룹 ERGO 그룹이 최대 주주가 되었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