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0920974617_0.jpg하나제약은 지난 7월 4일 실시한 CI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CI를 변경,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나제약은 이번 CI의 영문이니셜 첫 자 H는 휴머니즘에 입각해 세련되면서도 생명과학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및 신약개발을 영유하는 제약기업을 상징하며 팔을 벌린 듯 감싸 안은 모습을 조합, 국민을 사랑하는 따뜻한 기업이미지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 주색상인 블루계열 컬러는 인류의 소중한 생명과 젊고 신선함을 주고자했으며 보조색상의 오렌지 컬러는 하나제약이 가진 차별화된 기술과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혁신적인 미래지향적인 의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CI교체작업은 하나제약이 지난 1996년에 설립된 이래 12년 만에 처음이며 새롭게 선정된 CI는 개편될 홈페이지뿐 아니라 하나제약 모든 제품의 로고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제약 허인구 대표이사는 “이번 새롭게 변경된 CI는 하나제약의 미래 비전을 위한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에 따라 세계화 시장에 발맞춰 성장해 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창연 기자 chyj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