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CI 교체 'PC 분야 3강 진입할 것'

작년 대우컴퓨터를 인수한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 www.lucoms.co.kr)는 미니 노트북 출시를 앞두고 젊고 진취적인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해 CI를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렌지와 레드로 표현된 새 CI는 모니터 사업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제품군인 노트북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회사측은 "미래 IT산업의 핵심이 될 모빌리티를 강조했다"면서 "또 날개를 함께 표현함으로써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경영 마인드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대우루컴즈 윤춘기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CI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생활에 자부심을 더해주는 IT 기업으로 다가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새 CI는 기업 로고와 대우루컴즈에서 생산되어 국내외로 판매되는 전 제품에 적용될 방침이다.

대우루컴즈는 올해 중견 PC 업체로 부상, 삼성・LG 등과 함께 3강 구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