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새로운 비전 담은 CI개발
                             국민연금 CI 심벌마크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은 15일 창립19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개발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새로 개발된 CI에는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가는 최고의 연금서비스 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공단의 의지가 새겨져 있다.

 국민연금의 새로운 심벌마크 NPS(National Pension Service)는 부드러운 서체와 곡선 모티브로 공단이미지를 나타냈고, 로고의 청색은 신뢰, 모티브의 오렌지색과 녹색은 각각 수급자와 가입자의 표현으로 세대 간 연대를 지향하는 국민연금의 정신을 상징한다.

 이번 CI개발은 심벌마크를 포함한 Basic System 37종, 명함・뱃지 등 Application 68종, 간판류 등 Sign System 27종, Character 20종 등 총 152종과 함께 로고송 및 슬로건 개발까지 포함했으며 국민연금 상징 시스템 전반을 전면 교체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민연금 CI 캐릭터
  이와 함께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 친절하고 편안한 공단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연금이”캐릭터를 개발했다. 연금이 개발소재인 금강송은 굳은 절개, 대들보, 상록성,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나무로서 국민연금이 노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됨을 상징화했다.

 로고송 “LOVE"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작사 작곡되었고, 공단 홈페이지(www.nps4u.or.kr)에서 자동으로 송출되고 있으며, “함께 나누고 함께 누려요”와 같은 국민연금제도의 기본이념을 살린 슬로건을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다.

 김호식 이사장은 “이번 CI개발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오는 15일 창립 19주년 기념행사에서 새로운 CI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공단이미지 통합작업에 들어간다.

 ▲심벌마크 = 부드러운 서체와 곡선 형태의 모티브가 조화를 이루어 국민과 함께 하는 공단의 친근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로고의 청색칼라는 안정과 신뢰를 나타낸다.

 모티브의 오렌지와 그린 칼라는 수급자(Sliver mate)와 가입자(Future mate)의 표현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세대간의 연대와 어울림을 통해 행복공동체를 지향하는 국민연금의 정신을 상징하며, 연상되는 환한 미소는 고객의 행복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단의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모티브는 양손으로 국민연금을 떠받치는 형상을 연상케하여 우리 모두 같이 참여하여 제도를 가꾸어 나가야함을 의미하고 있다.

 ▲캐릭터 = 캐릭터 “연금이”는 “국민연금”과 “금강송”의 조합어로 금강송을 소재로 했다.

 연금이 개발소재인 금강송은 굳은 절개, 대들보, 상록성,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나무로서 국민연금이 든든한 노후의 버팀목이 됨을 상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