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3823609622_1.jpg 

대상이 식자재 전문브랜드 '쉐프원'을 론칭하고, 올해 3천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쉐프원'은 대상의 식자재 제조와 판매, 유통을 아우르는 케이터링(Catering) 사업의 패밀리 브랜드다.

쉐프원 BI는 요리사의 영문명 '쉐프'와 No.1의 숫자 '원'의 결합으로 고객이 최고의 요리사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주는 전문가의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BI에 엄지손가락을 세운 이미지를 도식화해 No.1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적용했다.

'쉐프원' 브랜드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기존 제품과 신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조리사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상길 대상 마케팅실장 상무는 "우수한 품질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한 '쉐프원' 브랜드를 론칭함으로써 청정원 브랜드와 함께 대상의 식자재 사업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식자재 사업은 크게 식자재의 제조와 유통, 급식사업, 외식사업으로 구분되며, 전체 시장규모는 올해 기준으로 20조 원으로 추정된다.
대상은 주로 식자재의 제조와 판매, 유통사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