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14 10:52 기사원문보기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한유그룹은 14일 충남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주)한국급유를 비롯한 4개 계열사는 이날 `행복에너지를 전하는 참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기업 이미지(CI)를 새로 도입했다. 

아울러 회사명도 (주)한국급유는 (주)한유엘앤에스로, 한국특수유(주)는 (주)한유에너지로, 한유케미칼(주)은 (주)한유케미칼로 변경키로 했다. 

박기흥 한유그룹 회장은 "2015년 1조원의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전략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세부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