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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09월 09일 09시21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로형태의 디지털도어록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통신솔루션 및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이 국내 최초로 가로형 디지털도어록 '이지온 루체 와이드(모델명: SHS-2010 사진)' 제품을 전격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통신기술은 금번 디지털 도어록은 디자인을 가로형태로 과감하게 바꿈으로써 비밀번호를 누를 때 인체 공학적으로 한결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로형태로 바꿈으로써 도어록 두께를 19mm로 더욱 얇게 줄였을 뿐만 아니라 문과 한층 밀착되어 마치 문과 하나가 되기 때문에 견고성을 높였다. 
  
아울러 블랙컬러의 특수 강화유리를 채택해 강도를 높였으며 터치 센서방식으로 번호를 눌러 작동시키며 평상시에는 번호가 보이지 않지만 도어록 번호패드에 손바닥으로 누르면 백 라이트로 번호가 나타나는 등 번호노출을 최소화시켜 보안 성을 강화시켰다. 
  
자율안전규격(KPS)과 KS마크 획득으로 화재감지 기능 및 3만 볼트 전기충격 방지기술은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다. 또한 편리성을 강화해 한국스마트 카드사에서 발행되는 T-Money카드(교통카드)와 신용카드, 키 태그로 모두 출입 가능하다. 
  
서울통신기술 김재욱 상무는 "금번 가로형 디지털도어록 이지온 와이드는 철저하게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인체 공학적으로 가장 편리하도록 개발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통신기술은 그 동안 중국, 일본, 칠레 등 해외에 디지털도어록을 수출하는 등 홈 시큐리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데 이어 지난 국제보안전시회에 터치 형 도어록을 출품해 세계 각국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말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손잡이가 없는 보조키 컬러는 실버 1종이며 크기는 128mm(W) x 72mm(H) x 19mm(D)이다. 
가격은 16만9천원.
출처: 서울통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