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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국제적 선진항만 개발 추진을 선언했다. 
공사는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 안성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평택항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과 조직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성장 비전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 등 공사 발전을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이미지 표출과 미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CI 선포식을 갖는다. 

새 CI는 국제적인 선진항만 및 동북아 물류중심을 추구하는 평택항의 의지를 담아 더욱 발전해 나간다는 뜻이 담겼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서정호 공사 사장은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앞으로 국내 3대 컨테이너항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