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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유리가 종합주방생활용품 패밀리 브랜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공략에 나섰다.

 10일 삼광유리에 따르면 글라스락 브랜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아웃도어, 쿡웨어, 유아용품 등 개별 브랜드를 아우르는 종합주방생활용품 패밀리 브랜드 '유하스(Uhas)'를 공식 출범했다.

 삼광유리는 종합주방생활용품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새롭게 출시하는 새로운 개별브랜드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업간 사업(B2B) 이미지가 강한 삼광유리 CI(Corporate Identity)와 글라스라는 제한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는 글라스락 BI(Brand Identity)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패밀리 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광유리의 개별브랜드를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 '유하스'는 생활도 환경도 서로 웃는 친환경 제품을 로하스(LOHAS)의 철학을 이용해 표현했으며 스마일 디자인을 모티브로 적용했다. 유하스(Uhas)는 'U(useful) + Haus(집·독일어)'로 당신과 다음 세대의 미래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소비를 의미한다.

 패밀리 브랜드인 유하스와 함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도심형 아웃도어 브랜드 '아우트로', 유아용기용품 브랜드 '얌얌', 일반유리식기 제품 '글라스온' 등 5개 개별 브랜드가 사용된다.

 황도환 삼광유리 대표는 "모든 개별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더욱 쉽고 친근하게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환경과 건강, 유익한 생활이란 의미의 패밀리 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