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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7월 10일 -- 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가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산 ‘넬슨 소빈 호프’로 만든 특별 한정판 맥주를 10일 출시한다. 

맥스 스페셜 호프 2009(Max Special Hop 2009)’로 명명된 이 제품은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100% 보리맥주 맥스(Max)의 한정판매 제품으로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올해 첫 수확한 ‘넬슨 소빈 호프’를 사용했다. 

넬슨 소빈 호프는 전 세계 호프 생산량의 0.01%를 차지하는 희소성 높은 품종으로 꽃과 과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 때문에 ‘맥스 스페셜 호프 2009’는 기존 맥스처럼 100% 보리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마실 때 입안 가득 퍼지는 더욱 깊고 싱그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전국의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맥스 스페셜 호프 2009’는 355㎖ 캔과 1,600㎖페트(PET)로만 출시될 예정이며, 고가의 ‘넬슨 소빈 호프’를 사용했지만 출고가격은 기존 맥스와 동일한 1073.52원(355㎖ 캔)으로 책정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지현 하이트맥주 사장은 “그 동안 맥스가 가파른 판매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원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맥스 스페셜 호프 2009’를 준비했다”며 “한국 맥주 시장의 리더로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고급 호프를 사용한 100% 보리맥주의 풍부한 맛과 싱그러운 향을 선사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맥주의 맥스는 출시 2년 8개월 만인 지난 5월 처음으로 한 달 판매량 100만 상자(1상자는 500㎖ 20병입)를 돌파했다. 맥스는 2006년 9월 출시 당시 20∼30만 상자의 월간 판매량에서 시작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맥스의 2008년 연간 판매량이 8,365,884상자로, 2007년 5,391,437 상자보다 55.2%가 증가해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출처: 하이트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