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년대 우리나라는 백색가전의 단일화된 컬러 제품들로 가득했다.
90년대에 들어서며 가전제품이나, 차량, 심지어는 컬러 속옷까지... 제품들이 색을 입기 시작했다.
한동안 컬러를 물들이던 제품에 식상해진 요즘은 다시금 화이트 컬러로 돌아가는 추세다.
나도 개인적으로 흰색제품을 좋아한다.



세계적으로 디자인 전시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자동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이번 전시회에선 각 분야의 최고 디자인들을 선정했는데.. 포르쉐를 비롯해 바이크, 보트 등등...
등산이나 레저등... 각분야에 많은 디자인들을 볼 수 있었다.



기계의 성능은 기술력이 말해주지만, 편의성과 심미성은 디자인이 말해주는것 같다.
덩치 큰 중장비들도 컬러와 디자인에 따라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면
디자인의 힘은 참 대단한것 같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보다 아이에게 더 좋은것, 더 좋은 제품을 해주는것은
세상 어느부모나 별 다른 바 없는것 같다.



조명하나 바꾸면 집 안 분위기가 바뀌듯이, 많은 컬러의 조명과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으로 분위기도 바꾸고 집안에 재미도 줄 수 있다면...
한번쯤 조명도 분위기도 바꿀 이유가 되지 않을까?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개인적으로 맘에 든 작품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장애우를 위한 화장실인데.. .휠체어를 탄 장애우 혼자서도
대소변과 세면까지 할 수 있는 이런 완벽한 디자인에 어찌 박수를 보내지 않을수 있나?



언제부턴가 의자 디자인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일반인들도 의자의 편의성도 중시 하지만
디자인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것 같다.
디자인도 이뿌고 기능성까지 갖추고... 거기에 예술성까지 가미한 의자들이
하나에 몇십에서 몇백만원씩 한다면... 의자 디자인도 무시못할 분야가 아닐까?



개인들이 많든 소품 디자인으로
간단한 소품들을 이용해 심심치 않은 재미를 주는 디자인...
내가 만들어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 가장 베스트 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