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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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 26(금) - 11. 9(일) 43일간, 휴간일(9월 29일, 10월 27일)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한국디자인문화재단,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일보사
성인 4,000원 학생(초중고) 2,000원
02)735-9614,9615
 
Seeing is Designing

시각문화란 일상에서 보이는 모든 것들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보이는 대상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고, 때
로는 소멸되고 다른 것으로 대치됨으로써 일정한 시기의 문화적 현상을 표방하게 된다. 한국은 지난 40년간 급속한 발전과 
변화 속에 있었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는 이 시기의 한국사회를 표현할 적절한 수사가 아니다. 급격한 사회변화와 기술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각적 풍경들을 만들어내었다. 

본 전시는 오늘의 시각문화와 연계하여 한국의 디자인을 조명하는 전시로 2004년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되었던 <신화는 탄생, 한국디자인 1910-1960>, 2005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한국의 디자인>이후 세 번째 전시이다. 
전시범위는 한국전쟁이후 재건의 시대를 지나 1960년대 중반 산업사회로의 도입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40년의 
역사로서, 한국의 시각문화 형성에 주요하게 작용했던 사건과 더불어 디자인 결과물들이 도큐먼트 형식으로 구성된다. 
전시를 통하여 국가 근대화와 디자인제도가 형성된 지난 40년간 한국인이 일상 속에서 어떠한 시각문화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 왔는지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대상과 현상, 사건들을 해석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www.designfoundation..kr



[한국의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 전] 개막식 현장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