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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켄야 작품중에 가장 유명한것이 이 과일시리즈 팩키지가 아닐까 싶다.
바나나는 바나나 그대로의 형태로 만들어 마치 바나나를 집어드는 느낌을 주는 디자인... 이게 바로 햅틱 디자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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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딸기 한송이를 자은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두유는 두부 한모를 잡은 듯한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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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의 까칠까칠한 느낌까지도 전달하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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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점들로 마치 가죽 제품을 만지는 느낌이 들게한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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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진 종이형태 그대로가 휴지통이 되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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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팩키지에 동물 꼬리가 달려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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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양배추모형은 느낌까지도 흡사함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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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질로 만든 딸깍발이 신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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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돼지코라고 불리우던 콘센트를 진짜 돼지코로 디자인한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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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보드 위에 물을 부으면 마치 미로라도 찾듯이 물방울들이 굴러가다가 점수가 쓰인 구멍으로 들어가는 게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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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라도 나올듯한 전등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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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젤리처럼 흐물흐물 한 재질로 되어있는데 이 휴대폰은 아무리 떨어트려도 고장나지 않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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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찍어 눌러서 만든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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