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무더운 어느날 더컴 TheComm (더하다디자인연구소)에 반가운 두 분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대학가서 첫 강의 첫 시간에 만난 이은주 교수님은 점, 선, 면을 시작으로 디자인에 맛을 알게 해주셨고, 

지속적인 공부를 지원하셔서 브랜드 디자이너가 될 수 있게 지원해주신 김은경 교수님.

97학번였던 시절이 벌써 16년 전이니 교수님들을 알게 된 시간이 제 인생의 반이나 되었네요. 

교수님들을 처음 뵀을때가 지금의 제 나이보다 더 젊은 시절였는데요. (같이 늙어간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교통사고를 당해서 편찮으신 몸으로도 제자가 차린 회사라고 먼 길 마다하고 와주신 이은주 교수님과 

늘 뒤에서 지켜봐 주시는 김은경 교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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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TheComm Thehada Communications & Design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