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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존경하고 나의 디자인 멘토이신 메카조형그룹의 서미란이사님께서 만드신 작품

도자기 접시에 직접 디자인 하셔서 전사로 제작하시러 직접 이천까지 다녀오신 공들이신 작품을 선물해 주셨다. 

종교적인 입장으로 해석하면 불교를 믿는 내게 십자가를 수용할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도 들지만....

회사명도 "더하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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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다... 
참 좋은 말 같다. 
처음에 회사명을 지었을때 사람들이 "뭘 더하냐?', "하다하다 더하다냐?" 뭐 이런식의 반응였는데...
3년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사람들은 "더하다" 참 괜찮은 이름이다. 라는 말들을 많이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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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예수님이 십자가를 등지신 이유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더 하고 싶으셨기에 그랬지 않을까? 란 생각도 해본다. 
생각을 더하고, 마음을 더하고, 사랑을 더하는 더하다... 앞으로도 많은 일을 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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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서미란 이사님. 
더하다디자인연구소 지정1호로 고이 간직하고, 주신 마음 깊이 새겨 잘 간직하겠습니다. 
이사님의 마음과 더하다.

2011© TheHADA Design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