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빠진 헌 청바지는 구제의 멋도 있지만 낡아보이고 없어보일수 있는데

새 청바지와 함께 빨면 새 청바지에서 빠진 물이 헌 청바지로 물들어 

색도 광도 예뻐진다 한다.

새 청바지는 자신의 진한 청색을 버리면서 자연스러운 멋이 되고

헌 청바지는 새 청바지로 부터 물든 청색으로 인해 또 다른 멋이 생기는 것

이것이 서로 윈윈하는 전략이 아닐듯 싶다.

사랑도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물들어  하나가 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