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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6월 25일 --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헤어토털 패션브랜드 미쟝센의 샴푸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나타내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친환경 상품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미쟝센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탄소성적 표지(탄소라벨링)’를 에센셜 데미지케어 샴푸, 블랙펄 안티에이징 샴푸, 펄 샤이닝 모이스처 샴푸, 펄 샤이닝 컬&볼륨 샴푸, 펄 샤이닝 영양&윤기 샴푸 등 총 5개 샴푸 라인에서 인증받았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 생산부터 소비자의 사용에 이르는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품에 표시하는 정책으로, 탄소성적표지가 용기에 기재되면, 소비자들 용기 라벨만 보고도 제품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양을 알 수 있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제품을 골라 친환경 소비운동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 브랜드 매니저 구학현 팀장은 “미쟝센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제품이 환경에 주는 영향까지도 생각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탄소성적인증 표시는 그런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미쟝센 샴푸 라인은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아리따움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출처: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