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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위치한 빈폴매장에서 홍보 도우미들이 애니콜 '햅틱팝(SCH-W750)'의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디자인 제휴는 휴대폰과 의류라는 전혀 다른 분야의 최고 업체들이 디자인을 공유하는 새로운 '디자인 크로스오버' 시도로,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꽃보다 남자'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와 피케 셔츠, 넥타이 등이다.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5월 11일 -- 삼성전자 상반기 히트제품인 애니콜 '햅틱팝(SCH-W750)'의 디자인 패턴을 반영한 의류와 액세서리가 11일부터 전국 빈폴 주요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번 디자인 제휴는 휴대폰과 의류라는 전혀 다른 분야의 최고 업체들이 디자인을 공유하는 새로운 '디자인 크로스오버' 시도로, 빈폴 매장에 선보인 제품은 '꽃보다 남자'에서 크게 인기를 모았던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와 피케 셔츠, 넥타이 등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판매 상품을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와 삼성동 코엑스 내 모바일체험관 'm·zone'에도 전시해 소비자들이 햅틱팝 디자인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햅틱POP은 취향과 기분에 따라 배터리 커버를 다양하게 바꿔 끼워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풀터치스크린폰으로, 유명 웹툰 디자이너가 제작한 깜찍한 디자인의 대기화면과 햅틱콘을 적용했으며 지상파DMB, 300만 화소 카메라, SOS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젊은 층의 인기를 모으며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2달여 만에 판매량이 20만 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햅틱팝이 젊은 층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햅틱팝의 디자인을 적용한 의류 제품들로 다시금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7년 63조원의 매출과 7조3천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출처: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