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0월 23일 -- 이동통신 대표브랜드 T(www.tworld.co.kr)는 일명 삼순이로 노처녀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솔직 당당녀 김선아를 모델로 기용하고 『욱녀(김선아)의 생각대로편』을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금번광고는 T만의 PC와 휴대폰을 연결하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소개한 것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스토리를 통해 첨단 기술서비스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솔직 당당녀이자, 대한민국 대표 다혈질로 등극한 김선아를 모델로 기용하여 모바일 메신저의 기능을 친숙하게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선아는 못마땅한 일을 시키는 딱부리 부장에게 욱하는 성미로 대드는 사원역할로, 소심한 현대 직장인들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보여준다. 홀로 바닷가에서 ‘오늘도 욱했다’며 부장의 이마에 상처를 냈던 실수를 회상하며 직장인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후회와 걱정에 싸인 모습을 선보인다. 또 부장 걱정에 모바일 메신저로 회사분위기를 파악하고 ‘딱부리부장님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습은 귀엽고 순수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의 이종선팀장은 “이번 광고는 새롭게 선보이는 T만의 PC와 휴대폰을 연결하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소비자 생활 속의 ‘있을 법한 사용상황’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소비자 니즈를 유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촬영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아는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어느 누구 못지않은 능청스러운 직장인을 연기했고 특히 광고의 키 포인트인 다혈질의 모습과 소심하게 걱정하던 상반된 모습을 훌륭히 소화해내 촬영 스탭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출처: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