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34.png
2008년07월28일--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 http://www.angelinus.co.kr )가 오는 8월 1일 일반적인 짙은 갈색의 커피가 아닌 ‘옐로우-핑크-블루’의 컬러커피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옐로우 커피는 ‘옐로우 가브리엘 마키아또’로 카라멜의 달콤한 맛을, 핑크 커피는 ‘핑크 안젤라 마키아또’로 연유의 부드러운 맛을 한층 더했으며, 블루 커피는 ‘블루 라파엘 마키아또’로 다크 초콜릿의 이국적인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레귤러사이즈 기준 각각 5천원.

천연색소 중 안정성이 가장 우수한 치자황색소와 치자청색소로 노랑색과 파랑색을 냈으며, 과자, 초콜릿 등에 주로 사용되는 비트레드로 분홍색을 표현했다. 이들 색소는 비타르계 천연색소로 인체에 무해하며,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식용 색소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컬러커피3종 출시를 기념하여 8월 한 달간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점점 치열해지는 국내 원두커피 시장에서 엔제리너스커피 고유의 깊은 맛과 향기를 담은 색 다른 컬러커피로 소비자들의 시각적인 즐거움과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엔제리너스커피는 국내 원두커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예견하고 고객의 기호와 니즈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개발로 국내 원두커피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자사의 천사캐릭터를 각각의 컬러커피에 맞춰 제품과 함께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천사캐릭터는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 이우일씨가 직접 디자인 한 것으로, 옐로우 커피는 개구쟁이 악동 천사 가브리엘을, 핑크커피는 사랑스러운 공주병 천사 안젤라를, 블루 커피는 로맨티스트 천사 라파엘을 상징해 마시는 재미와 함께 스토리가 있는 마케팅으로 차별화 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이들 천사캐릭터 ‘가브리엘, 안젤라, 라파엘’은 출입문, 탁자 등 매장 내 인테리어 활용과 온라인쇼핑몰( http://shop.angelinus.co.kr )을 통해 쿠션, 다이어리 등 생활소품으로 선보이며 2030 여성들에게 어필해 왔다.


출처 : 롯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