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조사 결정…1억 투입 캐릭터 제작·상표권 등록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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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의 시·군 특화문화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품바 캐릭터 선정·제작과 함께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3~9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품바 캐릭터와 로고도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인원 225명 가운데 품바 메인 캐릭터의 경우 3개 안 가운데 B안이 155명(68.9%)으로 가장 많았고 C안이 45명(20.0%), A안 25명(11.1%)이 선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539명이 참여한 군청 현관 조사에서도 B안이 297명(55.1%), C안 132명(24.5%), A안 110명(20.4%)으로 역시 B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성품바축제 상표권 등록을 위한 로고도안은 A안이 126명(56.0%)으로 가장 많았으며, C안 65명(28.9%), F안 14명(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의 연령은 30대가 83명(36.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74명(32.9%), 50대 31명(13.8%), 20대 23명(10.2%) 등의 순이었다. 군은 선호도 조사에 따라 오는 7월 중 특허청에 상표권 특허 출원과 함께 품바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캐릭터 금형 제작과 저작권 등록을 추진, 내년 11회 음성품바축제부터 새로 개발한 캐릭터와 로고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캐릭터와 로고를 응용해 관광상품화 개발를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