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09월 16일 09시48분-- 삼성전자 시스템하우젠 빌트인과 CJ미디어가 공동으로 제작한 ‘한뼘 드라마’ 형식의 “사랑을 빌트인 하세요”가 9월 9일 케이블 채널 tvN과 올리브TV를 통해 공개됐다. ‘사랑을 빌트인 하세요’는 방송되기 전부터 이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자우림 김윤아 부부의 결혼 생활을 담은 메이킹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기대를 모은바 있다. 

‘한뼘 드라마’는 단편 드라마를 보듯 잘 짜인 스토리 구성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영상 기법이다. 삼성전자는 tvN, 올리브 TV와 함께 시스템하우젠 빌트인 가전을 감성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한뼘 드라마’ 방식을 도입해 부드러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2분 분량의 미니드라마를 완성했다. 

실제 연예인 부부들이 출연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과 사랑을 모티브로 한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한뼘 드라마’는 총 4편의 미니 드라마로 제작됐다. 특히 그 동안 평소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은 자우림의 김윤아와 치과의사겸 VJ 김형규 부부의 달콤한 결혼 생활과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9일 전파를 탄 자우림 김윤아 커플의 ‘사랑은 아름다운 빌트인’편은 아픈 남편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사랑의 레시피를 만드는 아내의 따뜻한 모습을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연출했다. 또 ‘사랑은 맛있는 빌트인’편에서는 김형규가 아내를 위해 저녁 만찬을 준비하는 자상한 모습을 비트 있는 음악에 맞춰 발랄하게 그렸다. 

새로운 형식의 ‘한뼘 드라마’를 시도한 삼성전자는 드라마와 연계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뼘 드라마’를 감상한 후 ‘시트템 하우젠 빌트인’ 9글자 중 3글자를 뽑아 사랑의 메시지를 만드는 ‘사랑의 3행시를 빌트인 하세요’ 이벤트를 올리브 홈페이지(www.olivetv.co.kr/lovebuiltin)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드라마를 보는 듯한 독특한 형식의 ‘한뼘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스타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된 시스템하우젠의 빌트인 가전이 주목 받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