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양디앤씨(대표이사 이지연)가 만드는 생활환경기술 전문 브랜드 '에코팀'(www.ecoteam.co.kr) 에서 노인을 위한 에티켓 스프레이 '데오도란트 실버 스프레이(Deodorant Silver Spray)'가 새로 출시됐다.  jpg 105x300 19.7KB  jpg 169x480 41.2KB  jpg 220x626 16.4KB

(분당=뉴스와이어) 2008년 06월 19일 07시00분-- (주)삼양디앤씨(대표이사 이지연)가 만드는 생활환경기술 전문 브랜드 '에코팀'(www.ecoteam.co.kr) 에서 노인을 위한 에티켓 스프레이 '데오도란트 실버 스프레이(Deodorant Silver Spray)'가 새로 출시됐다. 

각종 냄새들을 세분 연구해 다양한 데오도란트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는 삼양디앤씨 측은 노인성 냄새의 경우 고령층 대사과정에서 많이 생기는 '노네날 알데하이드(C9H16O)'가 그 주된 원인물질이라고 밝혔다. 

노네날 알데하이드(C9H16O) 같은 산화지질 노폐물은 보통 폐와 피부를 통해 배출돼 의복 및 침구에 흡착되면서 노인성 냄새를 유발시킨다. 
  
만약 특정 질환으로 인한 냄새가 아닌 일반적인 경우 라면 청결한 생활과 함께 향수나 데오도란트 종류를 사용해 이 같은 냄새를 완화시킬 수 있다. 

데오도란트 실버 스프레이(500ml/12,800원)는 먼저 제품을 잘 흔든 후 노인의 옷과 방, 침구 등에 2~3회 분사해주면 된다. 이때 몸과 의복을 청결히 하고 사용해야 하며 화장품이 아니므로 인체에 직접 분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오도란트 실버 스프레이는 단순히 악취를 덮는 독한 향이 아니라 에코팀의 기술력으로 분석 계산된 과학적 효과를 발하는 '은은한 나무 향'으로 천연원료 추출 성분으로 구성됐다.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스프레이 용기로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제품 구입시 휴대용 스프레이 용기도 함께 제공된다. 

삼양디앤씨 관계자는 “활동이 많지 않은 노인이라도 몸을 자주 씻어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원인물질의 기승을 차단할 수 있다” 며 “ 샤워시 비누나 바디샤워용품 등을 사용해 구석구석 깨끗이 씻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노년에도 운동을 계속하면 지방대사과정에서 산화지방을 모두 에너지로 배출시켜 냄새 유발 원인물질의 생성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자식으로서 부모의 체취를 체크하는 것의 중요성만큼 노인 스스로도 자신의 신체리듬을 잘 파악하는 것은 건강한 삶의 기본이 된다”며 “은은한 향기로 기분까지 좋아져 이로 인해 더욱 활기찬 생활로 이어진다면 선순환으로 노년의 생활에 즐거움이 더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인 냄새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가급적 노인이 거주하는 방은 햇볕이 많이 들수록 좋으며, 의복과 침구는 자주 빨래하고 햇볕에 소독하는 것이 좋다. 또 노인들은 요실금이나 전립선비대증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 물을 마셔 오줌의 농도를 낮추고 속옷은 자주 갈아입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입에서 나는 구취 또한 치아손상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치과치료를 해야 하며 틀니는 자주 세척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냄새로 알아보는 노인성 질환 

한편 노인의 냄새는 '질환'으로 인한 독특한 체취일 수 있다. 먼저 시큼한 냄새를 풍긴다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한다. 체내에케톤산이 증가해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트림을 할 때 시큼하면서도 달큼한 냄새가 난다면 필히 당뇨검진을 받아보게 해야 한다. 또 말을 할 때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신장 기능을 의심해봐야 한다. 배설이 잘 안 되어 혈액 및 타액 속에 요소 농도가 증가, 일부가 암모니아로 변해서 생기는 증상. 감염질환이 냄새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의사들의 경험에 비춰, 갓 구워낸 갈색 빵의 탄 듯한 냄새가 날 때는 장티푸스, 김빠진 맥주 냄새가 날 때는 결핵성 림프선염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녹농균 감염증일 때는 포도 냄새, 파상풍일 때는 썩은 사과 냄새 등이 날 수 있다. 

또한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제를 복용하면 곰팡이 내 비슷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폐 질환일 때는 출혈이나 혈액 이상으로 인해 숨을 쉴 때 비린내가 약간 날 수도 있다.

언론문의처 담당자: (주)삼양디앤씨 장현준 031-607-3451 bzoppa@paran.com 홈페이지: http://www.ecote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