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4월 21일 -- ‘웅진식품’(대표: 유재면)이 ‘할리스커피’와 손잡고 프리미엄 프레시 커피 ‘할리스 커피온바바(Hollys Coffee On Baba)’ 를 출시했다. ‘할리스 커피온바바’는 웅진식품이 국내 대표 에스프레소 전문점 브랜드인 할리스커피와 브랜드를 제휴해 선보이는 커피 신제품이다. 

‘할리스 커피온바바’는 커피 맛을 아는 사람들을 위해 제대로 된 프리미엄 커피를 만들자는 컨셉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특히, ‘커피온바바’라는 브랜드는 커피를 세계적으로 전파시켰던 ‘바바 부단(Baba Budan)’의 이름을 제품명으로 사용하여 프리미엄 프레시 커피의 기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나타내고 있다. 

‘바바 부단’은 이슬람으로 성지순례를 갔다가 커피 원두 일곱 알을 인도로 몰래 숨겨와 전 세계로 커피를 전파시켰던 승려이다. ‘바바 부단’이 커피의 맛을 세계에 전파시켰듯, ‘커피온바바’는 할리스의 기술력과 최고급 원두의 품질로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 프리미엄 프레시 커피의 맛을 알릴 계획이다. 

‘할리스 커피온바바’에는 케냐AA,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최상급의 아라비카 원두가 사용되었다. 또한, 최고급 원두를 로스팅한 후 72시간 내에 추출하여 커피의 맛과 향을 신선하게 담아낸 것은 기존 커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할리스 커피온바바’만의 차별점이다. 웅진식품 할리스 커피온바바 브랜드매니저 이혜원 과장은 “최상급 원두와 그 원두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낸 할리스의 로스팅 기술로 깊고 부드러운 커피 맛을 구현했다”며 “가격보다는 커피의 맛과 향을 중시해 커피 전문점을 자주 이용하는 2-30대 초반의 여대생 및 여자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할리스 커피온바바’는 커피 전문점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카페모카의 세 가지 맛으로 유리병, PET, 캔 등 3가지 종류의 용기에 담겨 출시된다. 깊고 부드러운 원두의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 신선한 우유와 크림이 첨가되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바닐라라떼,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의 풍미가 살아있는 카페 모카이다. 270ml 유리병, 280ml PET, 200ml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바닐라딜라이트, 아메리카노 오리지널 제품은 215ml 캔에 담긴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