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명 자동차의 '장점'을 모조리 옮겨 놓은 득한 궁극의 개조 자동차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미국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이 자동차는 시보레 콜벳의 대시보드, 머큐리 쿠거의 전조등, 벅스홀의 후미등, 시드 미드의 라인, 폭스바겐의 엔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자동차 역사의 새 장을 열었던 각 부위에 대한 디자인을 '조합'한 결과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네티즌들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세계의 유명 자동차를 '뜯어내 조립'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자동차를 만든 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중.

(사진 : 궁극의 개조 작품으로 불리는 자동차의 모습)
정진수 기자\ 기사입력 2008-07-30 09:09